정부, "독도 영유권 명기 통보 안받아"
입력시각 : 2008-07-13 10:17
정부는 지난 9일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후쿠다 총리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독도 영유권 명기 방침을 통보했다는 일본 교도통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당시 15분간 진행된 한일 정상간 만남에서 독도 영유권 명기에 대한 통보는 전혀 없었고 일본 측은 현재까지도 이와 관련한 방침을 전달해오지 않았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도 지난 8월 열린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일본 측은 영유권 명기에 대한 입장 표명이 없었으며 우리 측의 우려가 전달됐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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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내부 분열시키려는 일본측 언론플레이면 용납 못해"
2008-07-15 10:07:24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오전 춘추관에서 가진 긴급 브리핑을 통해 <요미우리> 보도와 관련, "도야코 G8 확대정상회의 도중 양국 정상이 잠시 서서 말씀을 하셨는데, 이 대통령은 당시 후쿠다 총리에게 '신문보도를 보니까 독도문제를 중학교 교과서 해설서에 명기한다는 얘기가 있다'라는 말을 전제로 '미래지향의 한일 신시대를 열어가자는 이 시점에 그런 사태가 벌어져서는 안 된다.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다만 통보가 아니여서 정상회담에 그런 이야기가 오갔는데도
국내에선 마치 성공적인 회담인양 넘어가려 했단 말인가..?
이놈의 정부는 오해신공, 말바꾸기를 언제까지 하려드는지..
정말이지 진절머리가 난다...
그것이 정말 사실이 아니며, 일본의 괴략이라 할지라도..
이번 사건의 가장 큰 문제는 국민의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가 그만큼 떨어졌다는 것이며..
이를 타국가에서 대한국 외교전략으로 쓰이고 있다는 것에 있다.
미국, 중국에 이어 일본에게 뒤통수나 맞는 한국.
이게 2MB가 말하는 실용외교인지...

입력시각 : 2008-07-13 10:17
정부는 지난 9일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후쿠다 총리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독도 영유권 명기 방침을 통보했다는 일본 교도통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당시 15분간 진행된 한일 정상간 만남에서 독도 영유권 명기에 대한 통보는 전혀 없었고 일본 측은 현재까지도 이와 관련한 방침을 전달해오지 않았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도 지난 8월 열린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일본 측은 영유권 명기에 대한 입장 표명이 없었으며 우리 측의 우려가 전달됐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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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내부 분열시키려는 일본측 언론플레이면 용납 못해"
2008-07-15 10:07:24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오전 춘추관에서 가진 긴급 브리핑을 통해 <요미우리> 보도와 관련, "도야코 G8 확대정상회의 도중 양국 정상이 잠시 서서 말씀을 하셨는데, 이 대통령은 당시 후쿠다 총리에게 '신문보도를 보니까 독도문제를 중학교 교과서 해설서에 명기한다는 얘기가 있다'라는 말을 전제로 '미래지향의 한일 신시대를 열어가자는 이 시점에 그런 사태가 벌어져서는 안 된다.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중략>
그는 재차 '후쿠다 총리가 불가피한 상황에 대한 이해를 구한다는 말은 했다는 것인가'고 묻자 "그런 발언이 있었던 것으로 사료가 된다는 것이다. 다만 통보를 한 건 아니라는 것"이라고 답했다.그는 '이해를 구하는 차원이었다고 보면 되나'라는 질문에 "그런 정도의 얘기는 했을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대통령으로선 전혀 받아들일 수 있는 얘기가 아니었다"며 "대통령이 먼저 그런 얘기를 꺼내면서 이건 안 된다고 우려를 전달한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통보가 아니여서 정상회담에 그런 이야기가 오갔는데도
국내에선 마치 성공적인 회담인양 넘어가려 했단 말인가..?
이놈의 정부는 오해신공, 말바꾸기를 언제까지 하려드는지..
정말이지 진절머리가 난다...
그것이 정말 사실이 아니며, 일본의 괴략이라 할지라도..
이번 사건의 가장 큰 문제는 국민의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가 그만큼 떨어졌다는 것이며..
이를 타국가에서 대한국 외교전략으로 쓰이고 있다는 것에 있다.
미국, 중국에 이어 일본에게 뒤통수나 맞는 한국.
이게 2MB가 말하는 실용외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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