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청 앞 공원 모습...
찍다가 베터리 부족으로 몇 장 못찍고...
ㅎㅎ...
카메라를 ON으로 해놓고 다니다니...ㅡ,.ㅡ;;;
2) 요즘 뭐...
기말 준비 막바지라...
심적으로 체력적으로...
조금 힘든 시기...
3) 요즘들어...
인생에 대한 회의가 많이 들어...
박선생님 보면서...
유선생님 보면서...
이제 곧 31살...
뭔가를 이뤄도 이뤄야할 나이인데...
내 앞가림 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니...
20대도 아니고...
누가 내 20대를 물어보면...
난 뭘로 표현할수 있을까???...
움...
움...
그냥 되는 대로 살았다??? ㅎㅎ...
4) 곧 크리스 마스다...
올해도...
뭐 그냥...
어디 혼자 여행이나 갔다 올까???...
크리스 마스때 사람 없는 곳 없을려나...
5) 오늘 생일때 주려 샀던 핸드크림을...
드렸지...
참으로 많이도 망설였어...
별것도 아닌걸ㅎㅎ...
11일 전에 생각해보면...
별에 별 선물들 생각하고...
별에 별걸 다 주문했다가...
취소하고...
좀 한심해...
결국은 생각해 낸게...
펜 몇자루...
ㅎㅎㅎ...
'선생님 핸드크림 안 가지고 계시죠?'
'예. 저 그런거 안 키워요.ㅎ'
'저 로션사는 김에 핸드크림 하나 샀어요 ^^'
'저 쓰라고 주시는 거예요?'
'선생님들 쓰시라구요... ^^'
ㅋㅋㅋ
뭐 그렇지 뭐...
더욱이 나와 다른 선생님들 다 같이 있는 자리에서...
들고와서 아까 그 이야기를 한다...
놀림감이 된듯한 느낌?...
최근에 부쩍드는 생각은...
'...아닌 것 같다'...
그냥 볼때마다...
좀 화가나...
화나...
헌데...
웃게돼...
바보처럼...
6) 중1한테 들은 답지 않다는 말...
그리고 술자리에서의...
30이라는 나이만 먹은 사람이란말...
가슴에 좀 맺힌다...
아프게...